2023 WBC 대표팀 명단 및 일정 총정리

우리나라에서 인기 있는 4대 스포츠 중 하나인 야구의 월드컵인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이 올해 열린다 고합니다. 월드컵의 감동을 이어갈 또 다른 스포츠 경기인 2023 WBC 일정 및 대표팀 명단과 대진표까지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2023 WBC 일정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는 원래 2021년에 진행을 하려고 했으나 코로나로 인해서 취소되었다가 2023년에 일정이 진행됩니다. 경기 일정은 2023년 3월 8일부터 21일까지 진행이 되며 미국, 일본, 대만에서 경기가 치러집니다.

 

우리나라 WBC 대표팀 경기 일정은 1라운드가 2023년 3월 9일부터 시작이 되는데 호주, 일본, 체코, 중국 순으로 경기 일정이 진행됩니다.

 

✅ 2023 WBC 1라운드 일정

• 2023. 3. 9. (목) 12:00   호주 VS 한국
• 2023. 3. 10. (금) 19:00   한국 VS 일본
• 2023. 3. 12. (일) 12:00   체코 VS 한국
• 2023. 3. 13. (월) 19:00   한국 VS 중국 

1라운드에서 가장 관심 가질 경기는 바로 10일에 있을 일본과의 경기일듯합니다. 어떤 스포츠가 되었던 한일전은 우리나라 국민들의 가슴을 뜨겁게 만드는 경기인데요, 과거에도 일본과의 경기에서는 더욱 더 파이팅 넘치고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해왔던 우리나라 대표팀 선수들이기에 이번 WBC에서도 좋은 결과가 있을 듯 합니다.

 

대표팀 감독을 맡고 있는 KT 위즈의 이강철 감독 또한 단순히 일본과의 경기를 눈앞에 두지 않고 더 먼 곳까지 바라보며 경기를 하겠다고 이야기한 만큼 1라운드를 넘어 4강 이상까지 노리고 있지 않나 생각됩니다.

 

🔸자세한 경기 일정 및 대진표 정보는 아래 홈페이지에서 확인해주세요.👇👇👇

 

 

WBC 대진표

 

우리나라는 B 조에 속해 있으며 일본, 중국, 호주, 체코와 경기를 치르게 됩니다. 일본을 제외하고 중국과 호주는 상대적으로 약체팀이기 때문에 일본과의 경기에서 승리여부에 따라 조 1, 2위가 나눠질 듯합니다.

 

 

 

A조에는 대만, 네덜란드, 쿠바, 이탈리아, 파나마가 있으며 대만과 쿠파의 순위 다툼이 치열할 듯하고, C조에서는 미국, 멕시코, 콜롬비아, 캐나다, 영국이 있으며 미국, 맥시코, 캐나다의 순위 다툼이 치열할 듯합니다.

마지막 D조에는 푸에르토리코, 베네수엘라, 도미니칸공화국, 이스라엘, 니카라과가 있으며 푸에르토리코, 베네수엘라, 도미니칸 공화국 세 나라의 경기가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2023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 명단

 

2023 WBC 대표팀 명단은 총 30명이 선정되었습니다.

• 투수 : 고우석, 정우영, 고영표, 소형준, 이용찬, 원태인, 김원중, 박세웅, 곽빈, 정철원, 김광현, 김윤식, 양현종, 이의리, 구창모
• 포수 : 이지영, 양의지
• 내야수 : 최정, 김혜성, 오지환, 박병호, 강백호, 김하성, 에드먼, 최지만
• 외야수 : 이정후, 김현수, 박해민, 나성범, 박건우

 

이번 대표팀에서 가장 눈여겨볼 부분은 바로 대표팀 내야수로 선발된 메이저리그 트리오인데요. 샌디에이고의 김하성, 세인트루이스의 에드먼, 피츠버그의 최지만의 활약이 기대가 됩니다. 특히 어머니가 한국인으로 한국계 미국인인 애드먼은 지난 2021년도에 메이저리그에서 골든글러브를 받았을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갖추고 있기에 김하성 또는 오지환과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매우 기대가 됩니다.

 

https://www.chosun.com/sports/world-baseball/2021/11/09/SJAOA2TDZNHFXGT7WVASO2CKMM/

한국계 빅리거 현수 에드먼, 내셔널리그 최고 수비수에

 

이번 2023 WBC의 코칭스태프로는 이강철 감독을 비롯해 김기태, 김민호, 김민재, 진갑용, 정현욱, 배영수, 심재학 코치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름만 들어도 모두 잘 아는 레전드 선수 출신으로 구성된 코칭스태프의 실력은 의심할 여지없이 뛰어나기 때문에 선수들이 컨디션 조절을 잘해서 이번 2023 WBC에서 좋은 결과를 이루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