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스 있는 개업 축하 화분 선물

우리 주변을 살펴보면 새롭게 가게를 오픈하거나 이사를 가는 분들을 많이 만나게 됩니다. 하지만 그럴 때마다 어떤 선물을 해야 할지 고민이 많은데 오늘은 개업 또는 집들이용으로도 좋은 센스 있는 개업 축하 화분 선물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목차

 

 

돈과 행운을 부르는 개업 화분 선물

 

1. 금전수

이름에서 느껴지다시피 돈이 많이 들어올 것 같은 화분 금전수는 개업 축하 화분으로 가장 많이 선물을 하는 화분입니다. 한 달에 한번 정도만 물을 줘도 잘 자라기 때문에 화분에 대해서 잘 모르는 초보자도 쉽게 키울 수 있는 화초로 금전적인 행운을 부르는 의미 외에도 공기 정화 능력도 뛰어나며 푸르른 색상으로 인해서 사무실 내 분위기를 좋게 만드는 화분입니다.

 

 

2. 녹보수

재물과 행복, 행운의 꽃말을 지니고 있는 녹보수도 개업 축하 화분으로 선물을 많이 하는 종류입니다. 녹색 보석 나무라는 이름의 줄임말로 공기 정화 능력이 뛰어나고 돈을 부른다는 속설이 있어서 보석나무라는 이름도 가지고 있는데 실내에서는 1.2m까지 자라며 타원형에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가 톱니모양에 잎맥이 선명하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보통 해피트리와 비슷하게 생겨서 혼돈을 많이 하는데 녹보수의 잎에 해피트리보다 크고 모양이 둥글며 색도 더 밝습니다. 자생력이 강해 금전수와 마찬가지로 키우기 쉬운 식물에 속하지만 추위에 약하기 때문에 온도 관리에는 신경을 써 줘야 합니다.

 

 

3. 파키라

최근 인기 있는 개업 선물로 각광을 받고 있는 화분인 파키라는 행복을 부른다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남아메리카가 원산지인 파키라는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내어 많은 인기를 받고 있는데 작게는 30cm부터 크게는 200cm까지 다양한 크기로 자라며 꽃이 매우 크고 아름다워서 감상용 화초로도 좋습니다.

 

반 그늘을 좋아하고 배수가 잘 되는 땅에서 잘 자라는데 키울 때 환경이 건조하지 않도록 주의를 해야 합니다. 씨 뿌리기와 꺾꽂이로 번식을 하는데 줄기를 잘라 여러 개의 새 순이 나오면 1~2개의 줄기에 여러개의 작은 줄기와 잎을 가꾸면 상품가치가 있는 화초로도 키울 수 있습니다. 이산화탄소를 없애는 등 공기정화 능력도 있어 아파트의 베란다나 거실에서 키우기 좋기 때문에 개업 선물뿐 아니라 집들이 선물로도 추천하는 화분입니다.

 

 

 

4. 행운목 

 

이름과 같이 행운을 부르는 나무로 개업 선물 또는 집들이 선물로 많이 하는 화분입니다. 7년에 한 번 정도 꽃을 피우는데 꽃을 피울 때 큰 행운이 찾아온다는 속설이 있어 행운목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합니다. 행운목은 보통 흙에서 키우지만 줄기를 잘라 수경재배도 가능한데 수경재배를 하면은 행운목의 꽃을 보기가 어렵습니다. 수경재배를 하더라도 어느 정도 자라면 흙에 옮겨 심는 것이 좋으며 직사광선에 약해 반 그늘이나 실내에서 커튼을 친 후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은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주는 게 좋습니다.

 

 

5. 스투키

 

다른 식물들과는 다르게 밤에 공기 중 오염물질을 정화하는 식물인 스투키 또한 금전을 부르는 식물로도 유명합니다. 또한 크기가 다양하게 있어서 식당이나 사무실 개업 선물로는 큰 화분을 하면 좋고, 집들이 선물로는 침대 머리맡이나 TV 위에 올려놓을 수 있을 정도의 작은 사이즈로 선물하는 것이 좋습니다.

 

밝은 곳에서 잘 자라며 생존력이 강해 쉽게 키울 수 있는 화분입니다. 성장기에는 10일에서 14일에 한번 물을 주면 되는데 스투키는 뿌리가 얕아 과습에 민감하여 썩을 수도 있어 흙이 눅눅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겨울철에는 다른 계절보다 물의 양을 더 줄여야 하는데, 한 달에 두 번 정도 주는 것이 좋으며 봄, 여름과 같이 성장기에는 매월 액체 비료나 수용성 비료를 주면 도움이 되나 겨울철에는 비료를 주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6. 크루시아

재물 주머니로 불리는 식물로 두툼한 잎이 특징입니다. 금전을 부르는 화초로도 많이 알려져 있으며 공기 정화능력도 좋기 때문에 사무실 개업 선물이나 식당 개업 선물로 많이 하는 화분입니다.

 

크루시아는 건조한 환경이나 병충해에 강하며 실내에서는 베란다나 거실과 같이 밝은 곳에서 관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름철에는 직사광선을 받으면 잎이 노랗게 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고 16~29도의 온도에서 잘 자라기 때문에 여름에는 너무 덥지 않게, 겨울에는 너무 춥지 않게 온도 관리를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겨울철에 온도가 10도 이하로 내려가면 잎이 노랗게 변하거나 말라서 떨어질 수 있으며 0도 이하에서는 냉해를 입을 수 있으니 적절한 온도 유지에 많은 신경을 써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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