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칩뜻 인사말 3월 봄 인사 문구

얼마 전까지만 해도 추운 날씨로 옷을 꽁꽁 싸매고 다녔는데 이제 한낮에는 더워서 외투를 벗을 정도로 날씨가 많이 따뜻해졌습니다. 겨울잠을 자던 동물들이 깨어나 활동을 시작한다는 절기 경칩뜻과 경칩 인사말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경칩 뜻은 무엇일까

경칩의 한자 뜻을 그대로 풀이해 보면 “겨울잠을 놀라게 하다.”라는 뜻이 됩니다. 다시 말해서 겨울잠을 자고 있는 벌레나 개구리 등의 생물들을 따듯한 날씨로 깨운다는 뜻입니다.

우수와 경칩이 지나면 완연한 봄날씨가 되어 초목의 싹이 돋아나고 동면에 들어갔던 벌레들도 땅속에서 나오기 시작하는데 옛날 농촌에서는 건강을 기원하기 위해서 물이 고인곳을 찾아다니며 개구리나 도롱뇽의 알을 건져서 먹기도 했다고 합니다.

또한 경칩에는 보리싹의 성장을 보면서 그 해의 농사를 점치기도 했는데요. 추운 겨울을 보리가 잘 견뎌냈다면 그 해에는 농사가 풍년일 거라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게다가 경칩 무렵에는 고로쇠나무를 베어 수액을 마시곤 했는데, 이 수액은 위장병에 좋다고 알려져 있는데 구름이끼거나 바람이 부는 날에는 좋은 수액이 나오지 않고 맑은 날에 받는 수액이 약효가 좋다고 합니다.

경칩 인사말 봄 안부 전하기

1. 만물이 겨울잠에서 깨어나는 시기 경칩입니다. 겨울 동안 움츠린 어깨를 쭉 펴고 새로운 봄을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2. 개구리도 잠에서 깨어난다는 경칩입니다. 긴 겨울을 뒤로하고 행복한 봄을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3. 봄봄봄 봄이 왔어요. 만물이 겨울잠에서 깨어난다는 경칩입니다. 오늘 하루도 활기차게 시작을 하시고 기분 좋은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4. 개구리도 잠에서 깨어나는 경칩이지만 아직도 봄의 문턱을 넘기엔 힘겨워 보입니다. 아침저녁으로는 쌀쌀하지만 한낮의 햇살은 따스한 지금,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5. 오늘은 경칩입니다. 꽃 피는 봄이 다시 찾아왔으니 당신의 하루도 꽃처럼 아름다운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6. 봄 내음이 가득한 경칩입니다. 웃는 얼굴로 하루를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7. 따스한 봄날이 찾아왔지만 아침저녁으로 일교차가 크니 건강 관리 잘하시고 포근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8. 창문을 활짝 여니 봄 내음이 가득합니다. 춥다는 느낌보다는 상쾌한 바람이 반겨주는 봄이 되었습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