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과류 종류 및 효능 하루 섭취 권장량

견과류는 섬유질과 지방산이 풍부하게 들어있는 매일 꾸준하게 먹으면 건강에 좋습니다. 하지만 과유불급!! 적당량의 견과류를 먹는 것이 좋은데요. 오늘은 우리가 즐겨 먹는 견과류의 종류와 효능, 그리고 하루에 얼마나 섭취를 해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견과류 종류 및 효능

 

즐겨 먹는 견과류의 종류와 권장량

견과류는 너무 많이 먹게 되면 설사나 복통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하루에 25~30g 정도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다면 건강에 좋은 견과류의 종류는 무엇이 있고 어떤 효능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 아몬드 : 대표적인 견과류라고 할 수 있는 아몬드는 불포화지방산이 많이 들어있어 꾸준하게 먹으면 좋습니다. 아연, 칼륨, 등 각종 비타민이 들어있을뿐 아니라 체중 감량에 좋은 비타민 B2와 올레인산이 들어있어 다이어트를 하시는 분에게는 많은 도움이 됩니다. 아몬드의 하루 권장량은 일반인 기준으로 20알 ~ 25알 정도이며 다이어트를 하고 계신다면 하루 10알 정도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 피스타치오 : 피스타치오는 콜레스테롤을 낮춰 우리 몸을 건강하게 도와줍니다. 또한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하여 암을 예방하는데도 효과가 있습니다.
• 땅콩 : 땅콩은 다른 견과류보다 엽산을 많이 포함하고 있어요. 아몬드보다는 2배, 호두보다는 4배나 많은 엽산이 들어있기 때문에 빈혈 예방에 좋습니다. 또한 땅콩은 몸속의 콜레스테롤을 낮춰주고 혈관을 깨끗하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게다가 우리가 평소에 먹지 않고 버리는 땅콩 껍질에도 영양소가 들어있다고 합니다. 땅콩 껍질에는 활성 산소를 억제하는 영양소가 들어있어 노화 방지에 도움이 되고 콜레스테롤을 낮춰 각종 심혈관 질환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 호두 : 마치 사람의 뇌의 모습과 유사하게 생긴 호두는 오메가3와 지방산이 풍부하여 뇌세포 발달에 좋습니다. 집중력이나 기억력, 학습 능력을 높이는데 효과가 좋기 때문에 수능 준비를 하는 수험생을 포함한 학생들이 꾸준하게 먹으면 좋습니다. 또한 호두에는 단백질, 지방 등 다양한 영양소가 종합적으로 들어있기 때문에 매일 적당량을 드시면 좋습니다.
• 캐슈너트 : 세계에서 가장 소비량이 많은 견과류가 바로 캐슈너트입니다. 생긴 모양은 마치 애벌레처럼 생겼지만 여기에는 비타민과 무기질이 많이 들어있어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혈액을 순환시키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다른 견과류보다 철분 함량이 높아 빈혈이 있는 분이라면 캐슈너트과 땅콩을 자주 드시면 좋습니다.
• 잣 : 잣에는 지방유가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주 성분이 올레인산과 리놀렌산인데 이러한 성분들은 장 운동을 활발하게 하여 배변 활동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폐 기능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평소 가래가 많거나 마른기침이 자주 난다면 잣을 꾸준하게 드시는 것도 좋습니다.

견과류 알레르기도 있나요

사람의 체질은 다양하기 때문에 견과류에 따라 알레르기가 생길 수 도 있습니다. 대표적인 알레르기 증상이 설사, 가려움, 구토, 호흡 곤란 같은 증상이 유발되는데 만약 견과류를 먹고 이런 증상이 생긴다면 견과류를 먹지 마시길 바랍니다. 아무리 몸에 좋은 음식이라도 누구에게는 독이 되고 또 다른 누구에게는 득이 될 수 있습니다. 먹기 전에 나에게 맞는 음식인지 알레르기 체크 한 번씩 해 보시고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